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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부산 남산동 카페 셀라스 SELAHS

 

 

 

그동안 묵은지 포스팅만 했었는데

오늘은 바로 어제 다녀온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 포스팅 입니다 :)

 

카페 가서 커피한잔 하는게

소소한 취미이자 낙이었었는데

요즘 신상코로나 때문에 조금

자제하고 있던 중이었어요

 

그래서 모처럼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

한 곳인 남산동에 위치한

셀라스 SELAHS 에 다녀왔습니다

 

 

 

 

 

남산동 범어사 쪽은 멀어서

자주 갈수 없는 곳이라

마음 먹고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저는 남산 지하철역에서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가파른 오르막에 깜놀 ㅠㅠ

 

짧은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직접 운전해서 가는 분들은

상관없으시겠지만...

 

29번 51번 80번 버스로 가길 추천드려요

바로 앞에 다니더라구요~

 

 

 

 

 

 

 

부산 셀라스 SELAHS

영업시간

 

매일 10:00 ~22:00

 

부산 금정구 금샘로 538

남산동 972-3

 

 

 

 

 

 

 

 

1층은 카운터와 테이블3개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따뜻한 라떼를 마실까 하다가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깐

시그니처 커피를 마셔봐야될것 같아서

 

셀라그라피라떼 로 주문했습니다.

 

 

 

음료 2천원 할인된다고 하니

간단한 브런치로

키쉬플레이트도 괜찮을 것 같네요~

 

 

 

 

 

 

카페 셀라스 에는

베이커리류와

디저트종류도 다양했는데요~~

 

흑서리케이크도 유명하던데

전 흑임자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당근케이크로 주문했습니다.

 

당근케이크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종류가 많아서

결정장애 있다면

꽤나 고민될것 같습니다 :)

 

 

 

 

 

 

 

커피와 디저트가 준비되는 동안

1층 구경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에코백을 평소에 좋아하고

자주 메고 다니는데

요 에코백 탐나더라구요

심플하지만 예뻐♥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계단으로 가도 되지만

엘레베이터가 있으니 타고 가봅시다 ㅎㅎ

 

 

앞에 이렇게 조그만 테이블도 마련되어있어

기다리는동안 무겁게 들고 있지 않아서

편하고 좋더라구요 

 

 

 

 

 

셀라스 카페에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노키즈존이 아닌가봐요~ :)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조용하니 넘 좋았습니다 :)

 

반대편에도 공간이 또 있더라구요

 

셀라스 카페 규모가 크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정말 넓고 좋았어요

 

한동안 이 공간에 저혼자서

만끽하고 왔습니다~~♥

 

 

 

 

 

 

 

셀라그라피라떼 6.5 

당근케이크  5.8

 

 

 

 

 

셀라그라피라떼는

사과와 계피로 만든 청이 들어간

커피 인데요~~

 

시나몬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

 

시나몬스틱으로 저어가면서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 주셨구요

 

그런데 향에 비해서 맛은 조금...

 

그냥 먹는 사과는 좋아하는데

이렇게 조리를 한 사과를 

별로 안좋아한다는 걸

잠깐 까먹었나봅니다ㅠㅠ

 

밑에 사과가 엄청 많아요

 

그리고 많이 달달한 편이었어요

 

 

 

 

 

 

그래도 당근케이크는 만족♥

 

조금 더 꾸덕한 스타일을 좋아하긴 하지만

많이 달지 않고 크림과 조화가 

딱 좋았습니다~~

 

 

 

 

 

 

밀렸던 다이어리 정리도 하고요

펭수 다이어리 넘나 귀여움♥

 

 

 

 

 

 

살짝 자리도 옮겨봤어요

 

평소엔 자리 옮겨가며 사진 찍는거

뻘줌해서 잘 못하는데 ㅎㅎ

 

다른 손님이 안계셔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수 있었습니다 

 

 

 

 

 

 

 

카페 셀라스 

 

오랜만의 카페방문이어서

기대 하고 갔었는데...

 

커피맛은 조금 입맛에 안맞긴 했지만

분위기며 케이크 맛도 좋아서

집에서 가까웠다면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다 먹고 가기전에 반대쪽 공간도

구경할겸 가봤는데

 

살짝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고,

또 다른 분위기에 매력이 있더라구요

 

 

1층엔 소품샵도 운영하고 있는데

월요일은 휴무여서

아쉽게도 구경 못하고 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다른 디저트 맛보러

또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