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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부산 초읍동 디저트 카페 연화제과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매일매일

글을 쓰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ㅠ

하루 1포스팅 하시는 분들

대단하신 듯!!!

 

 

 

 

오랜만에 다녀온 초읍동 디저트카페

연화제과

 

자주 가진 못하지만 제 나름 단골카페라고

생각하고 애정 하는 곳이에요 :)

 

 

오랜만에 방문했는데도 사장님께서

알아봐주시고 기억해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고맙더라구요~~

 

게다가 디저트도 맛있어서 종종

생각나는 곳이기도 해요 

 

 

 

 

 

 

 

오랜된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뭔가 빈티지 스럽기도 하면서도

멋지고 따뜻한 느낌의 카페 연화제과

 

이번엔 포스팅 할것을 염두해두고 다녀오지를

않아서 사진을 자세히 찍어오지 못했어요

 

 

 

 

 

 

 

흔히 볼수 없는 독특한 디저트종류가

많은 연화제과 메뉴

 

케이크 부터 구움과자까지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제일 궁금했던 딸기유자타르트와

카푸치노 한잔 이렇게 주문했어요

 

 

 

 

 

 

 

카페는 아담한 편이에요

이렇게 밖에 3테이블

안쪽 방에도 3테이블 정도

마련되어 있는 연화제과

 

안쪽 방은 손님들이 다 계셧

사진은 따로 못찍었어요

 

 

예전에 사장님 고양이 꼬미가 있을때

다녀왔었는데...

생각해 보니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듯 하네요

거의 1년만인가~~

 

중간에 포장한번 해서 온적은 있지만..ㅋㅋㅋ

 

 

 

 

 

 

카푸치노

딸기유자타르트

 

 

디저트는 먼저 눈으로 맛보는거 잖아요 ㅋㅋ

비주얼 부터 맛없없인 연화제과 케이크

 

카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머그잔과 접시를

사용하셔서 더 멋스럽게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막 찍어도 잘 나온다며 ㅎㅎ

 

 

 

 

 

 

 

 

여기도 햇살맛집인데 햇빛이 안나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제가 다녀온 날은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

약간 오락가락 한 날씨였거든요

 

 

 

 

 

 

 

 

카푸치노는 원래 시나몬스틱이 나오는데

수입이 안된다고 하셨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그래서 시나몬스틱 대신

시나몬파우더가 뿌려져서 

나온다고 미리 설명해 주셨어요

 

 

저는 시나몬은 좋아해서

가루로 뿌려져서 나오는게 

더 좋더라구요~~

 

예전엔 이상하게 시나몬향이

그렇게 싫었었는데...

요즘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시나몬향이 넘넘 좋더라구요 ㅎㅎ

 

취향이 바뀐다는게

참 신기하죠~~

 

 

 

 

 

 

 

딸기유자타르트는 예상치 못한

땅콩맛이 강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상콤하면서도 달달한게 맛있었어요!!!

 

딸기가 조금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했지만요

딸기러버♥

 

 

 

 

 

 

 

예쁘게 사진을 남기고 싶어서

진짜 엄청 찍어댄것 같아요 ㅎㅎ

 

떵손 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찍은 사진들이 마음에 

들었던 적이 잘 없는데

 

이번 연화제과에 가서 찍은 사진은

나름 잘 나온것 같아서

만족해요~ :)

 

 

 

 

 

 

 

 

그런데 먹다보니 어느새 햇살이

반짝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먹던 중간에 다시

포토타임♥

 

역시 햇살맛집 인정!

 

 

 

 

 

 

 

우리 동네에서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 카페가 있어서

넘 행복해요

 

지금은 초읍동에도 카페가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제일 애정하는 곳이라

오래오래 남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요건 저~번에 포장해서 먹었던

블루베리초코 와

말차 바닐라 컵케이크

 

블루베리초코는

초코맛이 진하고 꾸덕꾸덕해서

초코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맛이었고

 

말차바닐라도 말차맛이 진해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좋은 재료들을 사용해서

더 믿고 먹을수 있는 연화제과

 

아직 못먹어본 디저트가 많은데

앞으론 자주자주 방문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