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fe

부산 남포동 자갈치 카페 셀로스터스 B4291

 

 

 

남포동에 바다뷰가 멋진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얼마 전 다녀왔습니다 ~

 

 

새로 오픈한지 이제 한담남짓 되는 

신상카페

 

셀로스터스(sel Roasters) B4291

 

 

 

 

 

 

 

 

남포동하면  웬만한곳은 거의 다 가봤고

카페며 밥집이며 마땅히 갈때가 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딱 마음에 드는 카페가 생겼어요 :)

 

 

 

남포동 카페 이긴 하지만,

자갈치 시장과 더 가까운 편이에요

영도다리가  바로 옆에 있고요

 

 

셀로스터스는 들어가는 입구가

2군데 정도 있는것 같아요

바다쪽에서 들어가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저희는 남포지하철역에서 출발해서

뒷문으로 들어간 듯 싶어요 

 

건어물 파는 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이런 곳에 정말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 의구심을 안고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래서 입구샷도 따로 못찍었다는..ㅠ

 

 

 

 

 

 

 

 

 

셀로스터스 주소는

부산시 중구 용미길10번길 1 2층

 

영업시간 10:00 ~ 22:00

따로 휴무일은 없는 듯 싶어요

 

 

 

 

 

 

 

 

요즘 카페는 영업시간이 짧은 곳이 많은데

여긴 영업시간이 길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퇴근 후에도 여유있게 갈수 있어서

더 좋은 듯 :)

 

 

저희는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아마 첫손님이 었던거 같아요 ㅎㅎ

 

 

 

 

 

 

 

 

카운터 옆에 동글동글 귀여운

도넛에 먼저 눈이 갔어요 :)

 

엄청 맛있어 보였던 도넛들

 

저희는 카페라떼

셀아인슈페너

그리고

바닐라크림 도넛으로 주문

 

 

 

 

 

 

 

도넛에 마음을 빼앗겨 

메뉴 사진을 또 못찍었더라구요 ㅠ

 

 

셀로스터스 메뉴는

 

일반 커피 메뉴들과

시그니쳐 메뉴로

 

signature Espresso  7.0

Gibraltar               7.0

sel Americano        7.0

sel Latte                7.0

sel Einspanner        7.0

 

이렇게 준비 되어 있었구요

 

sel은

프랑스어로 소금이라는 뜻으로,

소금이 음식에 맛을 더하듯

커피는 사람과 문화를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드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뜻에서

탄생했다는 셀로스터스 카페.

 

 

 

 

 

 

 

햇살이 예쁘게 들어오는 햇살맛집

셀로스터스 카페

 

여기서 사진 찍으면 

그냥 인생샷 제대로 건질 수 있을듯~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올것 같아요:)

 

 

 

 

 

 

 

어느 곳에 앉아도 바다뷰가 멋졌던~

평일 낮이라서 더 여유부릴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요즘 너무 조용한 곳만 좋아하나 싶네요 ㅋㅋ

 

 

 

 

 

 

 

 

 

 

가만히 앉아서 이렇게 배가 지나가는 모습

반짝반짝 거리는 바다 물결을 보고 있으니까

 

여기가 천국인가 싶더라구요

정말 힐링 하러 멀리 갈 필요없겠어요 ♥

 

다녀온 분들 후기가 정말 하나하나

다 좋았던 이유를 알것 같아요 ㅎㅎ

 

 

 

 

 

 

 

 

 

카페라떼

셀 아인슈페너

바닐라크림도넛

 

 

 

 

 

 

 

 

셀아인슈페너는 잔이 특이하면서

예쁘더라구요

 

커피가 많이 진한편이었지만..

위에 크림이 쫀쫀해서 

쌉싸름하면서 달콤하고

약간 짭짜름한 맛까지 더해져서

완전 채고!!

 

 

친구가 마신 라떼도 맛있었다고해요

 

 

 

 

 

 

 

 

도넛 사진만 따로 찍은 게 없지만

진짜 도넛맛집!!!

 

도넛 안에 크림이 엄청 들어있는데

느끼하지 않고 넘넘 맛있게 먹었어요

 

빵부분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씹혀서 더 좋았고요

 

다음번엔

땅콩크림도 먹어보고 싶네요 ~~

 

 

 

 

 

 

 

 

 

바다뷰 보면서 멍 때리기도 하고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보내다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더라구요 ㅎㅎ

 

 

 

 

 

 

 

 

 

요즘 또 가고 싶다 생각을 하게 하는

카페들이 많이 없는데.....

 

여기는 정말 집만 가까우면

자주자주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주말은 사람들이 많을것 같고

더더 힙해지기 전에

또 다녀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