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동 카페 복합성 편한 분위기에 토스트 맛도 최고.

 

정말 오랜만에 또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애드센스 2차 신청한 것이 또 거부당해서

짜증 나고 속상한 마음에 사실 포스팅하는 게 싫어서 

한동안 그냥 푹 쉬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끝까지 해봐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다시 글을 써보려고요  :)

 

 

오랜만에 신상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라서 언제 가볼까

생각만 하고 있다가 비교적 사람이 없는 시간

오픈 시간대에 맞춰서 다녀왔어요 ㅎㅎ

 

 

 

 

 

 

 

제가 다녀온 신상 카페는

대연동에 위치한 카페 복합성입니다.

 

햇살 맛집이라고 토스트가 맛있다고 벌써

소문이 자자한 곳.

 

토스트 비주얼에 반해서 저도 다녀왔어요 :)

 

사진 보니까 또 군침도네요~~ ㅎㅎ

 

카페 복합성

오전 11 :00 ~ 21 : 00

매주 화요일 휴무.

 

부산 남구 진남로 36번 길 2 2층

 

 

 

 

 

 

 

 

카페 복합성 메뉴

 

여기서 에이드도 많이 드시던데

전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따뜻한 카페라테와

바질 프렌치토스트 하나 주문했습니다.

 

사실 토스트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냥 시즈널 호플을 먹을까 살짝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토스트 비주얼에 궁금해서 방문한 거니까

그냥 바질 프렌치토스트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아이들도 반려동물도 출입 가능하다고 해요

 

제 댕댕이도 사회성만 좋으면 데리고 다니고 싶은데..

요즘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곳 많지 않잖아요 ㅠ

 

 

 

 

 

 

 

햇살 맛집 인정.

 

분위기도 인정.

 

카페 복합성 분위기 정말 예뻤어요

공간도 널찍널찍해서 좋았습니다. :)

 

 

손님들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제가 첫 손님인 것 같더라고요

 

괜한 걱정 없이

넓은 공간을 저 혼자 즐길 수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별로 안 좋겠지만요;;;

 

 

 

 

 

 

 

복합성 카페 전체적인 느낌은 이런 분위기예요.

 

뭔가 엔틱 하면서도 원목 느낌

따뜻하고 조용한 느낌의 카페여서

 

친구와 같이 오기에도

혼자 조용히 오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의 공간이었습니다 :)

 

 

 

 

 

 

 

바질 프렌치토스트 9.5

 

처음에는 혼자 먹기에 양이 많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사이즈는 혼자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괜한 걱정을~~~~ ㅋㅋㅋ

 

 

식빵에 방울토마토 베이컨 바질소스 크림치즈

볶은 양파도 있었던 거 같은데....

 

다녀온 지 조금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ㅠㅠ

 

 

 

 

 

 

 

카페라테 4.5

 

라테아트도 대박!

 

촉촉하게 구운 식빵에 푸짐한 재료들이

듬뿍 올라가서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림치즈는 취향껏 발라서 먹으면 된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올려서 먹는 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

 

하아.. 진짜 글 쓰면서 그 맛이 생각나서

정말 군침 돌아요 ㅠㅠ

 

아는 맛이 무섭잖아요~~

 

처음에는 조금 비싸다 생각했지만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서 그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카페라테도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제가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에 자리를

잡았는지 ㅎㅎ 먹는 내내 햇살을 제대로

만끽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손님들 한테 다 제공된다는

드립백도 선물? 받았고요 

 

사실 저는 우유나 크림이 들어간 커피를

좋아해서 아직 안 마셔봤지만

왠지 맛있을 것 같아요

 

가끔씩 깔끔한 원두커피가 당기는 날에

마셔봐야겠습니다 :)

 

 

 

 

 

 

 

대연동 카페 복합성

COMPLEXITY COFFEE

 

 

오랜만에 맛있는 토스트도 먹고

따뜻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잘 다녀온 것 같아요. :)

 

사실 기대감이 크면 실망도 큰 법인데

복합성은 기대한 만큼 좋았습니다. ㅎㅎ

 

집이 근처였다면 단골 삼았을 텐데..

 

근처에 계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