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fe

부산 초읍 카페 휘고 커피도 디저트도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어디 멀리 가지는 못하고

저희 동네에 있는 카페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커피 한잔만 하고 왔는데도

기분전환이 되고 좋더라고요 :)

 

아 이런 일상이 별게 아니었는데

이렇게 소중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 초읍에 요즘엔

맛있고 괜찮은 카페가 참 많아요

 

거의 대부분 제 취향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자주 가진 못하지만

종종 들러보곤 합니다 ㅎㅎ

 

오늘은

예전에 법원 근처에서 영업하다가

초읍으로 옮겨서 영업하고 있는

카페 휘고에 다녀왔습니다

 

초읍으로 옮겨온지도 꽤 지났네요

 

여긴 커피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디저트 타르트 종류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단골손님들도 꽤 많이 계신 것 같고,

저도 마음속으로 늘 생각하고 있지만

자주 가지는 못하고 있어요 ㅠㅠ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어요

 

 

 

 

 

 

 

 

 

카페 휘고 Figo

주황색 건물이 인상적인 카페예요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더 안쪽으로

쭉 걸어 올라오시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주황색 건물이 눈에 안 띌 수가 없겠죠 ㅎㅎ

 

카페 휘고는 영업시간이 길다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오전 08:30부터 밤 21:30 

까지 인데요

지금은 코로나 19 때문에 조금은

단축영업을 하고 있어서

참고하시고 방문해 주세요 :)

 

 

 

 

 

 

 

 

 

 

카페 휘고 카운터

저는 카페라테로 주문했고요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었는데 샌드위치는 11시 이후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시간이 10시 반쯤이었나?

 

그래서 커피 한잔 마시며 기다리다가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포장해 왔습니다.

 

딱 이 시간쯤이 빵도 나오고 있고

타르트도 나오는 시간쯤인 것 같아요.

 

베이커리 타르트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11시 이후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커피 가격이 잘 안 보여서 살짝 정보를 드리자면

 

에스프레소 4.0

아메리카노 4.0

카푸치노  4.0

카페라테  4.5

 

더치 아메리카노 4.0

더치 카페라테  4.5

..

..

 

커피 가격은 무난한 편입니다.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8,500원입니다.

 

 

 

 

 

 

 

베이커리 종류도 꽤 다양해요

거의 지금 막 나온 빵들이라서

이름은 다 모르지만,,,,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이는 빵!!!

 

가격도 4~5천 원 정도 하는 것 같았어요.

 

빵순이들이라면 여기 카페 휘고에

꼭 들려보시길~~~ ㅎㅎ

 

 

 

 

 

 

 

 

커피 나오길 기다리면서

1층 살짝 찍어봤는데요

 

1층은 카운터와 4 테이블 정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조금 날이 따뜻해져서

밖에서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거 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일시적으로 매장 안에서도

테이크아웃 컵에 마실수 있다고 해서

 

서로서로를 위한 다는 마음으로

일회용 잔에 마셨습니다.

 

테이크아웃 잔에 줄 땐 라테아트

신경 안 써주는 곳이 많은데

카페 휘고 에서는 라테아트도 신경 써서

예쁘게 하트로 만들어 주셨어요

 

카페 sns 계정에 보면 

아트 연습 엄청 열심히 하시던데..

그만큼 커피에 대한 자부심? 이

대단하신 듯싶었습니다 :)

 

 

역시 커피맛도 최고였고요!!!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밀린 다이어리 정리도 하고요

펭수. 다이어리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 산뜻 싶습니다. ㅋㅋㅋ

 

다이어리 정리할 때마다 귀여워 죽음 ㅋㅋ

 

 

 

 

 

 

 

2층에도 좌석이 널찍하니 

꽤 테이블 수도 많아요.

 

오전에 일찍 방문해서 손님이 없어서

마음 놓고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

 

 

 

 

 

 

 

카페 휘고 에서는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패키지가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찍어봤어요

 

저는 에티오피아니 콜롬 비아니

커피맛을 잘은 모르지만...

 

커피 맛 잘 알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포장해 온 아보카도 샌드위치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