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fe

부산 다대포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이지요661

 

 

안녕하세요 :)

 

제가 걱정이 조금 많은 편이라

아직은 상황을 보며 조심하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특히 어느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고,

맛있는 케이크 한 조각이 절실하네요 ㅠㅠ

 

그리고 집콕 중이다 보니

포스팅할 거리도 점점 떨어져 가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 사진첩을 뒤적뒤적거리다가

발견한 다대포 카페이지요 661

 

다녀온 지 꽤 많이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그래도 커피맛도 베이커리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이른 아침에 방문해서 인지

 손님들도 많이 없어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

더 좋았었던 것 같아요

 

카페 이지요는 영업시간이 길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카페 영업시간

일요일 ~ 목요일 

아침 08:30 ~ 밤 24:00

금요일, 토요일

아침 08:30 ~ 밤 01:00

 

: 부산 사하구 다대로 661

 

 

 

 

 

 

다대포 카페이지요 661

E.G.YO661

 

처음에는 다대포에 이렇게

크고 멋진 카페가 생기다니~~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다대포는 

사실 부산에서도

자주 갈 수 없는 먼 곳에

위치해 있잖아요

 

주차장도 넓어서 차가 운전해서 가면

금방 갈 수 있겠지만

저처럼

뚜벅이들은 쉽게 갈 수 없는 위치에 있긴 해요

 

 

 

그래도 다대포 사는 친구도 만날 겸

겸사겸사 가보고 싶었던 카페도

다녀왔습니다 ㅎㅎ

 

 

 

 

 

 

이지요 661 카페는 빵이 맛있기로

유명하잖아요~~

 

이른 아침 시간에 갔는데도

빵 종류가 다양하게 나와있었는데

 

그래서 선택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여서 ㅎㅎ

 

 

블루베리 소보로 3.5

카페라테 5.5

아이스 카페라테 6.0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카페 외관은 심플해 보였는데

카페 안은 따뜻한 느낌도 들었고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여기는 야외 테라스인데

저는 여기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저희 다녀온 날은 더운 여름이었어서

시원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이지요 661 하면 이 사진 한컷이 유명하죠~

밤에 보면 더 예쁠 것 같아요 ㅎㅎ

 

2층도 널찍널찍 테이블 간격도 넓고

약간 프라이빗 한 공간도 있었고요,

 

그런데 카페에서 바다가 보일 줄 알았는데

창밖으로 바다 뷰는 아니더라고요

 

 

 

 

 

 

 

요즘 카페는 단체로 가기 힘든 곳도 많지만

카페 이지요는 단체로 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널찍하고 폭신한 소파 자리가

꽤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자리가 아이들과 앉기엔

더 좋을 것 같은데

 

2층은 노 키즈존이라

아기들이 못 올라오는 아이러니.

 

 

그래도 손님 입장에서는

아이들 없이 조용하게 커피 마시기에는

노 키즈존이 젤 좋은 것 같아요 :)

 

 

 

 

 

 

 

저희가 주문한

따뜻한 카페라테

아이스 카페라테

블루베리 소보루

 

 

저는 장이 좀 예민한 편이라

무조건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편이에요 :)

 

요즘 위도 안 좋아서 커피를

자제하고 있어서 너무너무 너무

라테 한잔이 그리워지네요 ㅠㅠ

 

시원한 탄산음료도 벌컥벌컥 마시고 싶어요

 

 

라테는 적당히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아이스도 진하고 맛있었다고 하네요

 

 

 

 

 

 

 

 

 

저희가 주문한 블루베리 소보루 빵

 

빵을 데워주셨는지

따끈따끈하고 안에 블루베리 잼?

도 넉넉해서 약간 상콤한 맛도 있었고요

 

위에 소보루가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전체적으로 무조건 맛없없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역시 베이커리 맛집  카페이지요 661

 

 

친구는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간다고 하던데

저도 집만 가까웠다면

자주 빵사먹으러 갔을 것 같아요 ㅋㅋ

 

 

노을 질 즈음 가서 커피 한잔하고

다대포해수욕장 노을 구경도 하는 코스

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