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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부산 초읍 카페 데일리도즈 단골삼기 좋은 카페.

 

 

예전에 저희 동네 최애 카페

연화 제과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카페 불모지였던 초읍에

거의 처음 생겼던 연화 제과도

엄청 좋아하지만

 

그다음으로 또 제일 좋아하는 카페

제 단골 카페라고 생각하는 곳인

데일리 도즈

 

원목 느낌 나무 느낌이 나서

따뜻하고 번잡스럽지 않아서

제가 자주 방문하는 카페예요 :)

 

 

 

 

 

 

부산 초읍 카페

데일리도즈 DAILY DOSE 

 

부산진구 새싹로 265번 길 6

영업시간

오전 11:00 ~ 밤 20:00

일요일 오전 12시 ~ 저녁 7시

매주 금요일 휴무

 

 

 

 

 

 

 

데일리도즈 카페 외관 사진을

따로 찍은 게 없어서

 

휴무날에 가서 외관 사진만 찍고 와서

사진이 조금 컴컴합니다. ㅎㅎ;;;

 

처음 이 카페가 생길 때쯤

이 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그다지 제 스타일의 분위기가 아니다 싶어

그냥 넘기고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연화 제과 쉬는 날인 줄 모르고 갔다가

어쩔 수 없이 한번 방문했었는데

 

밖에서 보던 분위기와 아예 다른

원목 느낌의 따뜻한 분위기에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한눈에 반해버렸던 곳이기도 하죠 :)

 

 

 

 

 

 

 

 

데일리도즈 메뉴

커피나 음료는 거의 고정이고요

디저트 종류는 매일매일 

변경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빼고는

거의 다 마셔본 것 같아요 ㅎㅎ

 

 

데일리도즈 카페는 

모카포트로 커피를 추출해주는

모카포트 전문 카페이기도 해요

 

처음에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모카포트 둘 중에 선택 가능했는데

 

지금은 모카포트로만 커피를

내려주시더라고요

 

커피를 자세히 잘 알지는 못하지만

모카포트 커피만의 매력이 있는 듯!!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임시휴무 

하는 카페들이 많이 있는데

 

카페 데일리도즈는 계속

영업 중입니다.

 

단축영업으로 저녁 7시까지

문을 열어두고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자주 방문한 곳이라

그동안 다녀왔던 사진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

 

이 날은 크림 커피와 티그레

 

이 근처에 저희 댕댕이 미용시키는

병원이 있어서

미용하는 날 맡기고 기다리면서도

종종 찾기도 하지요 ㅎㅎ

 

티그레는 크기는 작지만

초코맛이 진한 구움 과자인데요

간단하게 먹기에 딱 좋았어요

 

 

 

 

 

 

요건 따뜻한 라테와

복숭아를 넣은 빅토리아 케이크

 

보통 빅토리아 케이크는 딸기로

많이 만드는데

 

이때가 여름쯤이었거든요

그래서 딸기 대신 천도복숭아로 대체해서

만드셨는데 요것도 은근 매력이 있었어요

 

 

 

 

 

 

콘파냐와 갸또 쇼콜라

 

진한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크림이

올라가서 묘한 매력이 있는 콘파냐

 

이 맛에 중독되면

진짜 종종 생각나는 맛이에요~

 

 

그리고 갸또 쇼콜라는

밀가루와 카카오 파우더가 안 들어가서

진한 초코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제 입에는 살짝만

달았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은...

 

달지 않는 디저트를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실 것 같네요 :)

 

 

 

자주 가서 사장님도 

알아봐 주셔서 

종종 서비스도 주시거든요

 

추울 땐 어묵탕도 같이 먹자고

주시고, 과일도 입가심으로 주시고

가끔 새로 들어온 원두라며

맛보라고 가져다주시고

 

갈 때마다 서비스를 받기만 하는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제가 더 자주자주 방문하는 걸로 ㅎㅎ

 

 

오래오래 영업해 주셨으면 하는

제 단골 카페 데일리도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