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전포 카페거리 나이브브류어스 커피가 맛있는 카페.

 

 

 

 

코로나 19 때문에 집 밖에 나가기 어려운 요즘

그래서인지 카페, 음식점이며

이번 주까지

임시휴무하는 곳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면

저희 동네도 뭔가 썰렁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모두 힘드시겠지만

개인위생 더 신경쓰시고

무사히 지나가길 빌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서면 전포에서

커피가 맛있다고 소문난 카페

 

나이브브류어스 카페입니다.

 

고양이 탄산이가 있어서

아마 더 유명한 카페인 것 같아요 :)

 

 

 

 

 

 

나이브브류어스 카페는 

여기 전포 카페거리를 잘 모르는 분들에겐

찾아가기가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을 만큼 전포역에서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얼핏 무심코 지나치면

모르고 지나칠 수 있을만한

카페 외관이었고요 :)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휴무는 따로 없어요

@naive_brewers

 

 

 

 

 

나이브브류어스 메뉴

 

특이한 메뉴판

자리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커피 메뉴도 단출한 편이고

넌카페인 메뉴는 에이드 주스

한 종류 밖에서 없습니다.

 

커피를 중점적으로 하는

커피 전문점 느낌 제대로 나서

커피에 대한 기대감이 뿜뿜 ㅎㅎ

 

 

 

저희는 

플랫화이트 4.5

아몬드크림 라테 6.0

으로 주문했어요 :)

 

 

 

 

 

 

 

저희 커피 만들고 계신 사장님

 

언제부터인가

카페에 가면 저희보다 어린

젊은 사장님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나이 먹는 걸 

또 실감하게 되고요...

 

젊은 사장님들의 감각이나

센스에 매번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

 

 

저기 보이는 미국쿠키도

두툼해서 맛있어 보였지만..

 

이 날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방문한거라 쿠키는 못 먹었어요

지금 보니까

커피랑 잘 어울릴 듯 싶네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제법 내리는

작년 여름쯤이었습니다

 

그래서 둘 다 아이스로 주문했었고요

 

아몬드크림 라테와

플랫화이트

 

빈티지한 컵이 매력적이죠~

 

이런컵 어디서 살수 있나요?

검색해 봐도 마음에 드는게

잘 없던데...

 

진짜 탐난다~~ ㅋㅋㅋㅋㅋ

 

 

 

 

 

 

 

 

제가 마신 플랫화이트

 

처음 마실땐 조금 진하다 싶었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마시기 딱

좋은 커피맛이 되었어요

 

진하고 맛있고 고수운 커피

원하신다면 

나이브브류어스 플랫화이트

추천해 드립니다!!! :)

 

 

그리고 친구가 마신

아몬드크림라떼

 

저도 한입 마셔봤는데 

아몬드크림이 달달해서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제 입맛엔 아몬드크림라떼가

더 맛있었다는~~ 

 

담에 재방문하게 된다면

전 무조건 아몬드크림라떼로

마실거에욧!! ㅎㅎ

 

 

 

 

 

 

귀여운 탄산이는 자고 있어서

자는 모습만 보고 왔어요

 

저희가 나갈때쯤 깨긴 했는데

저희한테는 오질 않더라구요 ㅎㅎ

 

 

 

공간도 아담하고

테이블이 3~4개 정도?

되는 작은 카페였지만..

커피도 엄청 맛있었고

 

저희 자리 옆에 있던

턴테이블에서 나오는 노래도

좋았고요..

 

그리 오래 머물수 있는 카페는

아니었지만

종종 들러서 커피 한잔 하고

싶은 나이브브류어스 였습니다.

 

 

근처에 2호점인 해태커피도 있는데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