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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부산 서면 호주식 브런치 카페 거루캥테이블.

 

안녕하세요 :)

또 1일 1 포스팅을 실천하지 못하고

이틀 만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ㅠㅠ

 

매일 포스팅하시는 분들 존경해요~

 

오늘은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어요

오랜만에 비가 오는데 왠지 시원스레

쏟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집에만 있는데 빗소리

들으면서 힐링하고 싶어요.

 

 

 

 

 

 

 

매일 포스팅할 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

집에만 있으니까 글을 쓸 주제가 없어요. ㅠㅠ

 

요즘 새로 생기는 카페도 많고

가고 싶은 음식점도 많은데...

 

언제쯤 마음 편히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예전에 다녀왔던 브런치카페

서면 거루캥 테이블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거의 1년쯤 지난 듯싶네요

 

이날은 나름 소개팅 자리였는데

상대방 동의를 구하고 사진을 

조금 찍어둔 게 있어서 다행히도

이렇게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ㅎㅎ

 

 

 

 

 

 

 

호주식 브런치 카페

거루캥 테이블.

 

1년이 훨씬 지난 상황이라서

아마 메뉴와 가격이 많이 바뀌었을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잠깐 검색해 봤는데

조금씩 가격 인상이 있는 것 같아서

위 메뉴 사진은

참고만 해주세요.

 

다른 후기글 참고해서

잠깐 소개해 드리면...

 

 

아메리칸 치즈 크로와상 14.5

크랩 비스크 파스타 16.5

올 리 보 리 치킨 15.5

수비드  그릴 치킨 샐러드  13.5

수플레 팬케이크 12.5

카프레제 미트볼 파스타 16.5

...

...

 

메뉴와 가격은 이렇게 되는 것 같아요.

 

 

 

 

 

 

브런치카페라서 그런지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조용했습니다.

 

그래도 서면 번화가에 위치해 있는데

이렇게 조용할 수가... ㅎㅎ

 

번잡스럽지 않아서 저는 좋았지만요~

 

 

 

거루캥 테이블은

서면 자라 매장을 아신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09:30~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그리고 오픈형 주방이라서 

요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셰프님들이 훈남이시더라고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거루캥 테이블에서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아메리칸 치즈 크로와상

 

제가 빵 종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패스츄리 종류 크로와상인데요

 

그래서 한눈에 보자마자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주문한 메뉴입니다. :)

 

 

크로와상과 맥 엔 치즈 베이컨

가운데 수란이 올라간 브런치 메뉴

아메리칸 치즈 크로와상

 

이런 조합의 브런치는 처음 보는데

맥 앤 치즈와 베이컨을 크로와상과

함께 먹으면 되는데...

조합이 최고였어요!!!

 

 

 

 

 

 

 

 

 

이건 지인이 주문한 

크랩 비스크 파스타

 

가격이 파스타 치고는 좀 센 편이죠

그래도 비주얼도 그렇고

들어가는 재료도 푸짐하게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게딱지가 그대로 올라가 있는 

플레이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자몽에이드도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기만 해도 청량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네요 :)

 

자몽에이드 가격은 기억이 잘 안 나요 ㅠ

 

제가 먹은 아메리칸 치즈 크로와상과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살짝 느끼고 짭조름할 때 한 모금 마셔주면

입이 깔끔해지는 느낌이!!! 

최고.!!

 

 

 

 

 

맛있는 건 크게 보는 게 맞는 거죠? ㅎㅎ

 

위에 튀김가루?? 비슷한 게 있어서

씹히는 식감도 괜찮았고요,

 

솔직하게 맥 엔 치즈 부분이 제 입에는

살짝 조금 짜긴 했지만...

 

그래도 색다른 브런치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랩 비스크 파스타는

차마 맛보지 못했는데

왠지 이 파스타가

더 제 입에 맞았을 것 같은 느낌.

 

 

 

가격적인 면에서는 그리 착하지 않지만

다녀온 날은 제가 계산을 하지 않았어서

다행히도 마음 편히 맛있게 먹고 왔어요 ㅋㅋ

 

루프탑도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은 날이 따뜻해져서

낮에는 루프탑에 앉아서 브런치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